PER, PBR, ROE 쉽게 이해하기

 

주식 투자할 때
"PER이 낮네?", "PBR이 높아서 부담돼" 같은 말을 많이 듣죠.
그런데 초보자 입장에서는 이런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.

오늘은 주식 기본 재무지표인 PER, PBR, ROE를
진짜 쉽게, 그리고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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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PER (Price Earnings Ratio) – 주가수익비율

PER = 현재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
숫자가 낮다	주가가 이익에 비해 싸다 (저평가 가능성)
숫자가 높다	주가가 이익에 비해 비싸다 (고평가 가능성)

✔️ PER 10배라면, 이 회사 이익 기준으로 10년이면 투자금 회수 가능한 수준이라는 뜻

PER 활용 팁

• 같은 업종 내 PER 비교가 중요
• 단, 미래 성장주(예: AI, 바이오)는 PER이 높아도 정상이기도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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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PBR (Price Book-value Ratio) – 주가순자산비율

PBR = 현재 주가 ÷ 주당순자산가치(BPS)

PBR 1배 이하	회사 자산가치 대비 싸다
PBR 1배 이상	자산 대비 비싼 주식일 수 있음

✔️ PBR 0.5배라면, 회사 청산가치의 50%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

PBR 활용 팁

• 기업이 망할 경우 자산가치 기준 최소 보호선
• 금융주, 건설주처럼 자산 기반 업종에서는 PBR 중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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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ROE (Return on Equity) – 자기자본이익률

ROE = 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

ROE 높음 (15% 이상)	회사가 자기 자본으로 돈을 잘 벌고 있다
ROE 낮음 (5% 이하)	자본 활용 효율이 낮다, 사업성 의문

✔️ **ROE 20%**라면, 회사가 자기 돈 100만 원으로 1년 동안 20만 원 벌어들였다는 뜻

ROE 활용 팁

• ROE가 꾸준히 높은 기업은 우량주 후보
• 일시적 ROE 상승은 주의 (특수 이익 때문일 수도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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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PER, PBR, ROE 쉽게 기억하는 공식

지표	요약
PER	주가 vs 이익 – 싸게 사는 기준
PBR	주가 vs 자산 – 청산가치 기준
ROE	자본 효율 – 회사의 돈 버는 능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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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마무리 요약

✔️ PER은 “이 회사가 수익에 비해 비싼지 싼지” 보는 지표
✔️ PBR은 “이 회사의 자산 대비 가격이 비싼지 싼지” 체크
✔️ ROE는 “이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” 판단하는 척도
✔️ 단일 지표만 보지 말고, 업종별 특성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진짜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.

주식은 숫자를 읽는 게임입니다.
어렵게 느껴져도 하나하나 풀어보면 의외로 재미있어요!